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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7

[`] 자취생의 초복나기 삼계탕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복날의 시작 초복입니다. 장마기간이라 덥지는 않았지만 다가올 더위를 대비하고자 보신용음식의 최고봉 한방 삼계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간단 재료소개 1. 닭 - 4300원(H사): 손질까지 해줍니다. 가까운 정육점이나 가게를 찾으세요. 2. 통마늘 - 집에 있던 것: 없을 경우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800원 정도로 구매하세요. 3. 한방 삼계탕 재료 (대추,헛개나무,오가피등.)- 1200원 : 정육점등에서 1200원정도에 판매합니다 4. 총합 - 5500원 입니다.: 3인분 기준(성인 남2, 여1) 끓는 물에 우선 한방재를 넣고 5분이상 30분이하 우려냅니다. 그 후에는 남은 재료들을 퐁당 넣어주세요;; 옆에서 만화책 한권 보는 사이에 완성되었습니다.중간 중간 익었는지 확인 하시려면 젓가락등.. 2006. 7. 18.
[`] 집에서 만드는 부추전- 비가오면 언제나 생각나는. 오랜만에 쓰는 집에서 만드는 시리즈입니다;;(어쩌다보니 제목이 이렇게 정해지더군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음식중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는 것은 바로 xx전 또는 부침개입니다. 그 고소한 향과 맛이란... 하지만 사먹자니 비싼곳은 한장에 금오천원을 상회하더군요 싼곳은 이천원정도.. 집에서 해먹으면 귀찮기는 하지만 비교적 싼값에 본인의 손맛을 느낄수 있습니다.말은 길었지만 이번의 음식은 부추전입니다. 재료: 부추-600원, 팽이버섯(3개중 1사용)-1000원,부침가루(1kg중 500g사용)-1100원, 계란(小중 2사용)-1300원 새송이 버섯(한번 넣어보았습니다.;)- 1000원 합계: 5000원입니다. 이재료이면 일반 접시키기로 10장은 거뜬히 부치기도 몇몇 재료가 남는정도의 양입니다. 재료를 손질합니다... 2006. 6. 12.
[`] 집에서 만드는 군고구마. 고구마는 예로부터 겨울에 구워먹어야 더 맛이 있습니다. 시골집에는 아궁이가 있습니다.이것으로 군고구마를 하게됩니다. 장작은 이미 준비되어 있군요. 장작을 잘쌓고,종이조각을 이용하여 불을 지핍니다. 여기서 나오는 연기는 언제나 눈물이 나게 합니다. 알루미늄 쿠킹호일로 고구마를 씌우고 거센 불길속으로 던집니다. 그리고 한참후 불이 사그라진후 꺼내면 바로 완성입니다. 군밤은 약한불 또는 숯불(?)에굽습니다.밤에 미리 흠집을 내면, 갑자기 밤이 터져버리는 일을 방지할수있습니다. 밤도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구워먹는것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군고구마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은 껍질을 얇게 벗기면 나오는 껍질과 노란속살(?)과의 경계면 부분입니다. 취향에 맞는 음료수와 함께 따뜻한 군고구마 한입. 이 겨울의 별미가 아닐.. 200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