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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날의 복숭아 통조림 , 황도. 찌는듯한 더위. 냉장고에 두었다 먹으면 아주 시원한, 유통기한도 아주 넉넉한 자취생의 식량중 하나인, 통조림 복숭아의 대명사 노란복숭아 황도입니다. 본래 얼음과 함께 크고 어여쁜 그릇에 더 어울리는 법이나, 이러한 식기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분들은 위와 같이 수저만 있으면 됩니다. 시원하게 먹어야 더욱 맛있습니다. 지금이야 흔하지만 어렸을때는 명절등의 경우에만 구경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통조림의 신비함이란....;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아플때 이것을 먹으면 바로 낫는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왔던것 같기도 합니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입니다.) 참고로 구형 통조림의 경우는 보통 아시다시피 개봉이 아주 어렵습니다. 칼 및 여러 뾰쪽한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되도록이면 통조림 .. 2007. 7. 23.
[`] wave. 파도 wave. 큰바랑이 지날갈 무렵의 바닷가에서. 2007. 7. 17.
[`] 태풍 마니(man-yi) 북상중. 제가 머물고 잇는곳의 바람이 많이 거세졌습니다. 탈 없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이번의 태풍도 이후의 태풍도... 2007. 7. 14.
[도서]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청림출판 친구의 추천으로 약 두달여전에 읽었던 책. '제3의 물결'등으로 익히 들어왔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언제나 모든사람들의 관심사인 부(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이 부(富)라는 녀석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는 것인가. 우선 약 600페이지(실제 분량은 약 500페이지 내외)의 책이므로, 책이 두꺼울수록 거부감이 나타나는 사람은 읽지않기를 권합니다.;; 덧. 여기서의 부는 화폐성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미래의관한 이야기들 ('될 것이다'라는 식의 미래적인 표현)은 어떻게 변할지 알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나"우리가 생각하기에는"이라는 말이 생략되어있다고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이 책에서 사회,경제,종교,정치,과.. 200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