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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도서

[도서]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

by 유노씨 2007. 7. 11.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청림출판


     친구의 추천으로 약 두달여전에 읽었던 책. '제3의 물결'등으로 익히 들어왔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언제나 모든사람들의 관심사인 부(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이 부(富)라는 녀석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는 것인가. 우선 약 600페이지(실제 분량은 약 500페이지 내외)의 책이므로,
     책이 두꺼울수록 거부감이 나타나는 사람은 읽지않기를 권합니다.;;
     
   
      덧. 여기서의 부는 화폐성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미래의관한 이야기들
     ('될 것이다'라는 식의 미래적인 표현)은 어떻게 변할지 알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나"우리가 생각하기에는"이라는 말이 생략되어있다고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이 책에서 사회,경제,종교,정치,과학등의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기에 저자의 지식과 견해
     앞을 내다보는 혜안에 탄복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들을 추려본다면

     지식 혁명과 프로슈머(PROSUMER), 공유와 내부 폭발 긍정적인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 '제3의 물결"에서부터 등장한 "프로슈머".
     프로슈머(PROSUMER)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합성어로  예전 산업혁때의 생산과 소비의 분리가 아닌
     생산하면서 소비하는 소비하면서 다른 가치를 생산하는. 소비자이자 생산자를 의미합니다.(?)
     Web2.0 으로 대표되는 blog와 wiki 그리고 UCC등과.리눅스를 비롯하여
     테터툴즈나 제로보드 또한 이범주안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프로슈머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심도 깊은 내용을 나름 심도 얕게 작성하다보니...벌써 마무리입니다.
     비단 경영이나 경제학도가 아니라도 한번쯤 읽기를 추천해봅니다.이책을 읽는다고 부자가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것인가, 새로운 지식과 변혁이 부를 창출하며 미래를 이끌것이며.
     이러한것들이 우리 또는 나의 삶에 어떤 영향과 변화를 가져다줄지 한번쯤 생각해보는것 만으로도
     읽을만한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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