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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96

원하지 않는 승 - 서울대 야구부 어제 잠깐 지나가는 소리로 서울대 야구부의 승 소식을 접하였다. 순간 스쳐간 생각은" 정말?"...예전에 방송을 통하여 본 그들의 모습이 잠깐 떠올랐다.. 당연히 그 기억은 얼마 되지 않는다. '만년 꼴지팀."이꼬리표의 기억뿐이니. 그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비록 몇초동안이지만 그들의 우승이 전국에 들렸으니말이다. 언제까지 기억될지 모르지만. 한번 생각하게끔 한다.. 그대들이여, 자세한 사정이나. 당신들의 이름 성격, 거의 모든것을 모르지만, 내기억속의 단편으로 추억하겠다. 누구는 원하였고 다른이는 원하지 안았던 결과..이상반된 모습의 대립.스포츠는 작은 전쟁.. 열등생이 엘리트가 되어가는 드라마같은 로망(?)등은 전형적이면서.. 거부하고 싶지만 거부할수가 없다. 바닥에서 위로 오르는 모습.. 보통 사람.. 2004. 9. 2.
접시물 지식 얕은 지식으로 어중이 떠중이처럼 떠벌리고, 자신의 생각인지 다른 누군가의 생각인지도 모르면서, 눈꼴시러운 모습들... 그거?..나다.. 내지식의 얕음, 마치 접시물같은... 그렇지만서도 그접시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며, 접시물에 코박고 죽을수도 있다는것을 알자.. 접시크기에 비해 얕은것인지, 정말로 얕은것인지 정하는 것은 나이다... 역시나 정리가 안되고, 주제없는 글이 되버린것인가... 2004. 9. 1.
pm 13:45 일어났다.. 어젯밤의 모습은.. 아마도 나는 사고친 녀석의 모습으로 보였을 확률이 높을것이다. 남녀 한쌍 앉아있다. 여자는 울고 있으며, 남자는 아무 말 없는 상황.. 그 술집 얼굴 다 팔렸으니.. 안간다,, 다시는... 역시나 눈물은 마주하기 부담스럽다,.... 여자의 눈물이라는 조건하에.. 이유는 모른다 , 대충 짐작을 해보자니.. 이해할듯도.. 싶다. 어디까지나 너의 문제이니.. 해결은 자신이 하라 나는 도와 줄수만 있지.. 결정은 내릴수 없다.. 여하튼 그술집 다시는 못간다.. 덧, 나를 부른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본다.. 2004. 8. 27.
개강및..이사관계로 개강과 함께 이사관계로 인하여.. 인터넷 접속이 힘듭니다.. 이사가 완료될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_-;; 부재중의 덧글에 덧글또한.. 그때에.. 달곘습니다.. 200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