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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pm 13:45

by 유노씨 2004. 8. 27.
일어났다..
어젯밤의 모습은.. 아마도 나는 사고친 녀석의 모습으로 보였을 확률이 높을것이다.
<상황>
남녀 한쌍 앉아있다. 여자는 울고 있으며, 남자는 아무 말 없는 상황..
그 술집 얼굴 다 팔렸으니.. 안간다,, 다시는...
역시나 눈물은 마주하기 부담스럽다,....
여자의 눈물이라는 조건하에..

이유는 모른다 , 대충 짐작을 해보자니..
이해할듯도.. 싶다.

어디까지나 너의 문제이니.. 해결은 자신이 하라

나는 도와 줄수만 있지.. 결정은 내릴수 없다..

여하튼 그술집 다시는 못간다..


덧, 나를 부른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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