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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게임

psp - 릿지레이서 리뷰

by 유노씨 2005. 8. 19.

릿지레어서 포터블


psp 초기 게임인 남코의 릿지레이서입니다. 몇년동안 시리즈가 계속 발매되어 릿지 팬들도 많이 있으며 특히 히로인(?) 나가세 레이코의 팬들이 많다고 전해집니다. 저는 psp와 함께 게임을 소장하게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보유소프트웨워는 릿지 하나뿐이군요.
이전의 시리즈를 제대로 접해본 적은 없지만 간략하며 주관적인 글이 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전원을 켰을때 umd가 있을시 우선권을 가지며 실행됩니다만. 켜고나서 삽입시 간단 동영상과 함께 게임설명을 보여줍니다.
다른게임들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추억의 게임 일명 방구차!


실행하게되면 일명 방구차 게임으로 예전의 향수를 느낄수있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초기 로딩(?)이 지루하지 않습니다.이 게임은 미니게임으로도 즐길수 있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 그 여인이다.


이어서 나오게되는 오프닝동영상은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처음 이화면을 접한 사람들은 모두 psp의 성능에 놀랍니다.하지만 끝부분의 여인의 미소부분에서는 고개를 떨구게됩니다..;;

이런 차도 등장한다.튜닝은 색상 변경뿐.


이제 게임에 들어가봅니다. 메뉴는 월드투어 싱글투어 그리고 타임어택과 무선대전등이 존재합니다.이에 대해서는 설명없이 넘어갑니다.
무선대전은 카이접속이라던지 psp 2대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못해보았습니다만. 더욱 재미는 늘어날것이라 예상해봅니다.글로레이스같이 인프라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로딩화면.약3~5초정도이지만 전혀 지루하지않다..


니트로 부스터 사용시의 화면.


레이싱 게임을 자주하지 않는 본인의 느낌은 "드리프트가 쉽다.하지만 어렵다"입니다. 조작방법은 편합니다. 기어변속에 수동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전혀 쓰지 않게됩니다. 달리고 드리프트 부스터.
코스를 클리어하면 코스추가라던지 차종의 추가등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ex모드 플레이중인데 어렵습니다. 특히 상대방차와 부딫친경우 심하게 차이가 나게됩니다..이럴땐 다시하기를 하고는 합니다.이 다음 max모드까지 있다고하는데, 코스가 반복됩니다는 점이 약간 아쉬울뿐입니다.

특전(?) 릿지 R4의 오프닝 동영상



-릿지레이서4 오프닝 음악-

모드나 코스를 클리어하다보면 Prize라는 메뉴에서 동영상이나 카일러스트가 추가되어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R4의 음악이 마음에 듭니다. 올클리어를 하지 못하였기에 총 몇가지의 Prize 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리플레이 데이터


드리프트?


점프 모습


코스를 달리고 나면 리플레이데이터를 저장할수있습니다.
자신의 레이스를 다시보기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옵션에 보면 미니게임과 av플레이어가 있는데 이때도 리플레이데이터를 사용할수있습니다.타임어택시에도 사용되는듯하나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엔딩 동영상중 한컷


전체적으로 잘만들었습니다. 초기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라니 놀라울따름입니다. 플레이 타임 또한 한코스에 약3~5분정도이니 휴대용이라는 것에 부합한다고 할까요?. 그래픽이며 동영상이며 조작이며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총점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