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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파피용. 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 타나타노트, 뇌 등을 쓴 작가로.. 아마 국내에서 책은 읽지않았더라도 이름은 충분히 들어봄직한 작가일것이다. 그의 책중에서 내가 제대로 정독을 했다고 생각되는 책들은 단편집모음인 '나무'와 '파피용'뿐으로 생각되는것은 왜일까...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 지구는 인간에 의해 황폐해져가고, "마지막 희망은 탈출이다." 라는 생각으로 계획된(?) 우주 범선 프로젝트 "파피용"은 14만4천명을 태우고 약1천년의 여행길을 떠나야한다. 인공중력, 인공태양,등 모든 기술의 집약체로서 파피용은 인간의 희망과 가능성을 상징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예상변수는 언제나 인간이라는 존재. 인간의 자기파괴본능. 어리석음의.. 2007. 10. 24.
[도서]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청림출판 친구의 추천으로 약 두달여전에 읽었던 책. '제3의 물결'등으로 익히 들어왔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언제나 모든사람들의 관심사인 부(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이 부(富)라는 녀석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는 것인가. 우선 약 600페이지(실제 분량은 약 500페이지 내외)의 책이므로, 책이 두꺼울수록 거부감이 나타나는 사람은 읽지않기를 권합니다.;; 덧. 여기서의 부는 화폐성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미래의관한 이야기들 ('될 것이다'라는 식의 미래적인 표현)은 어떻게 변할지 알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나"우리가 생각하기에는"이라는 말이 생략되어있다고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이 책에서 사회,경제,종교,정치,과.. 2007. 7. 11.
[`]두나's 런던놀이 영풍문고에 들렸다가.. 출판 기념 사인회를 하는 이책의 저자를 보았습니다만..정가 13800원의 가격에... 그만 현금 부족 현상으로 현장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역시 연예인은 관심이 집중되는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같은 사진집을 출간헀다면 같은 결과 였을지.. 괴물의 흥행도 모르지만 책의 인기에 한몫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영화배우 배두나의 런던 여행 사진집. 사진집을 많이 접하지 않았기에...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은 화보집 같은 느낌.( 몇 사진은 모 스튜디오의 모 실장님의 사진이라 하더군요.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이라면 약간은 실망. ) 하지만 사진도 좋고. 팬이라면 더 구입하고플것이라 생각됩니다. 글은 적지만 간결하고...사진의 구성또한 맘에 드는편. 서점에서 한번 본 후에 괜찮다.. 2006.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