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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12

[`] 자취생의 야식 시리즈. 회기 보쌈. 오랜만의 야식으로 만난 보쌈. 인터넷 검색으로 회기 근방의 맜있다는 보쌈집을 찾아 주문. 언제나 보쌈의 맛에는 만족을 형성되어 있는 가격대에 불만족을 느끼지만, 먹는 순간만은 후회 없음. 이렇게 다이어트는 삼보 후퇴하였으나, 먹는것으로 쌓여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약간 해소. 하지만 여전히 정신적 스트레스는 남아있다는 것. 아, 잔인한 4월이여.. 어서 가라. 제발 나이는 그대로 둔채로.. 생각보다는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야속하게도... 2007. 4. 6.
[`] 한달에 한번 도미노. 한달에 한번은 40%이상의 할인율로 먹고싶은 도미노트리플치즈피자. 2월달도 기대해본다. 사진은 수채화+유채화모드로 급 미화. 원본은 대략난감. 희망사항은 한달에 10번정도 먹어보기. 다이어트 시동 약20여일째. 체감상으로만- 5kg? 2007. 2. 10.
[`] 30첩 이상 나오는 기사식당. 상호명: xx 기사식당.(기억나지 않음.) 위치: 광주시 광산구 선암동 입구부근. 가격: 1인 5천원. 일이 있어 전남 광주에 들렸다.저녁식사를 해결할겸, 친구 따라 들어간 기사식당. 이럴수가, 음식인심은 전라도가 최고인것은 알았지만 이 가격에 이렇게 많이 나온곳은 처음이다. 대충 훑어 보아도 30첩이상이다. 게다가 반찬 무한 리필가능. 밥도 더달라면 더준다. 둘이 갔더니 밥이 3공기가 나왔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5000원 이라는 것. 저 때 먹었던 양념게장의 맛이 간절해지는 지금이다. 2006. 12. 6.
[`] 집에서 만드는 군고구마. 고구마는 예로부터 겨울에 구워먹어야 더 맛이 있습니다. 시골집에는 아궁이가 있습니다.이것으로 군고구마를 하게됩니다. 장작은 이미 준비되어 있군요. 장작을 잘쌓고,종이조각을 이용하여 불을 지핍니다. 여기서 나오는 연기는 언제나 눈물이 나게 합니다. 알루미늄 쿠킹호일로 고구마를 씌우고 거센 불길속으로 던집니다. 그리고 한참후 불이 사그라진후 꺼내면 바로 완성입니다. 군밤은 약한불 또는 숯불(?)에굽습니다.밤에 미리 흠집을 내면, 갑자기 밤이 터져버리는 일을 방지할수있습니다. 밤도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구워먹는것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군고구마에서 가장 맛있는 부분은 껍질을 얇게 벗기면 나오는 껍질과 노란속살(?)과의 경계면 부분입니다. 취향에 맞는 음료수와 함께 따뜻한 군고구마 한입. 이 겨울의 별미가 아닐.. 200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