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People102 헤어짐. . . 먼가 사연이 존재할듯한 헤어짐... 남자와 여자는 민망스러울정도로 서로를 부둥켜 안고 있었다. 그러다 남자는 여자를 뒤로한채 저 멀리까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걸어가다 서성인다.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은채... 한참을 아주 멀리서 한참을 그남자를 바라보던 여자는 서성이는 남자만을 응시하다가 저 멀리서 막일어서려는 남자를 확인한후 서글픈 모습으로 뒤돌아서 자기의 갈길을 간다. 여자가 떠남을 안 남자는 말없이 다시 걸어와 담배한개피를 피며 하늘을 응시한다. 글쎄 잘 모르겠다. 그 연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나로써는.. 너무나 사랑하기에 떠나보냈던건지... 그 보다 더 아픈 사연이 있는 연인 이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이별은 언제나 슬픈건 사실 아닐까? - by Duz 사진을 보며 왠지 모르게.... 2004. 8. 18. 고향에서 해를 등지다 -내 고향 바닷가 해를 등지고- 언제나 변함 없던 바다는 지는해와 그리고 나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았다... 유노 본인의 모습.. 2004. 8. 15.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