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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영화,드라마,공연

친절한 금자씨 -하얗게 더 하얗게..

by 유노씨 2005. 7. 29.


2005.07.29




금자씨는 친절하게 하얗게 살고싶었다.
하얗게 더 하얗게..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 어린날의 실수
그리고 결국 구원받지 못한 금자씨.과연 죄라는것은 무엇인가...

영화의 금자씨는 결코 친절하지 않다..
빗나간 사랑의 실수.그리고 복수라는 이름.

"너나 잘하세요"..




29일 개봉이지만 28일부터 상영을 하더군요. 그리하여 28일 저녁9시45분 친절한 금자씨를 보고왔습니다. 대체로 편집구성이 끊김없이 깔끔하였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인물들의 상관관계..유심히 보다보면 알게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넘길수도 있습니다.

금자씨는 왠지 모르게 "복수는 나의것"의 후속작같이 느껴지는것은 "왜"일까요?.

영화는 우리모두에게 말하는것일까요?
아니면 그와 같은 이들에게 말하고있을까요?..
구원의 길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천사가 다녀갈지도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