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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8

instinct -본능. 끊어버리고 싶다. 거미줄같이 달라붙는 기억들. 보통 거미는 우리에게 유익한 충이라 들은기억이있다.그러나 생김새등 여러사람들에게 미움받는 거미. 아. 아라크네여, 그대의 재주를 너무 뽐내었구나.. 신에게 미움을 받다니..가련한 아라크네의 후예들이여.. 어렸을적 거미에게 물린적이 있다,물론 스파이더맨의능력을 기대했지만, 아무일 없었다;;..그이후 거미줄을 보면 끊어버리고싶은 복수심의 발동이랄까. 거미줄을 끊어버린다.물론 거미가 없는 거미줄만..사실은 거미를 약간 무서워하기때문에, 거미가 잇는집음 건들지도 않는다. 행여 잠시 집을 비운것이라면, 미안하다.-_-; 2004. 9. 20.
The rain 너를 보고 싶어서 너를 보고 싶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 흘러내리게 해줬으니… 비오는 주말 오동도에 다녀왔다..비는 정말.. 맘에 안들게 왔지만, 오랜만에 조용히 앉아 비를 바라볼수 있었다.따뜻하면서 400원이나 하는 커피와 함께... 2004. 9. 13.
RainDrop 맺혀버린...것은 눈물만은 아닐것이다.. 2004. 9. 12.
바다 고양이 . . 살며시 고개를 내밀다.. 고양이는 본래 육지에 살아야 하것만, 이녀석은 바다위에 집터를 잡아 생활하고 있다.. 오늘은 배가 부른지.. 좋아하는 생선도 마다하고..살며시 야옹~ 하며 포효한다. 2004.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