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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30

[`] 클로버의 숲. 내가 소인국의 사람이 었다면 아주 넓은 클로버의 숲이었을거야. 클로버숲에서 길을 잃다. 2006. 11. 2.
[`] 낙엽과 낡은 의자. 낙엽과 낡은 의자. 어쩌다 마주친 풍경. 텅빈 의자만큼이나 쌀쌀해진 가을을 만나다. 2006. 11. 1.
[`] 홀로 나무. 가을날, 홀로선 나무 한그루. 예전부터 사진으로 남겨보고싶었던 올림픽공원의 나무. 홀로 서 있기에 왕따나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올리기전에 검색으로 다른 사진들을 찾아보았는데. 망원으로 찍었던지 아니면 그앞의 밭(?)까지 들어가서 찍은 것 같더군요. 들어가도 되느것이었다면 한번 들어가보는것인데.. 아쉽습니다. 멀리서 구도잡기가 힘들었는데;; 결국 살짝 아파트님은 등장하였군요. 2006. 10. 31.
[`] 어촌 소경 - 거문도 어촌 소경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와보니 예전 찍어둔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거문도에서 동도리라는 이름의 어촌마을의 풍경입니다. 대략 위치는 전남여수와 제주도의 중간 지점정도.되겠습니다. 근대사 공부를 하셨던 분이라면 1885년 거문도 사건으로 기억되는 섬입니다. 지역 특산품으로는 거문도 은빛 갈치, 명승지로 환상의 섬 백도를 끼고 있으며,거문도 사건의 흔적인 영국군 묘지, 동아시아 최고최대의 등대 거문도등대, 동백군락, 또한 위치하고 잇습니다. 죽기전에 가봐야 할 33곳으로 선정된곳이기도 합니다. 조그만 어촌 마을이지만, 여러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섬입니다. 2006.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