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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잘가라! 2006년 문답.

by 유노씨 2006. 12. 27.
듀즈(Duz)님 블로그에서 받아옵니다.

비몽사몽의 상태로  글을  작성하였기에. 다소 무성의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유노는 비밀 아닌 비밀이 많기를 바라는 유노입니다.


1.현재 스케쥴에 잡혀있는 송년모임(크리스마스 모임 포함)은 몇개인가요?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나버렸기에... 송년모임 계획은 없습니다.
  그날 당일 계획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 일도 없다면, 집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쉬어야겠죠. 보통 이런 날은 나가면 고생입니다.
 
2.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웠나요?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실건지?
  지나버렸기에 패스.

3.이제껏 지나온 크리스마스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언제이며 그 사연은?

  놀이공원에서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있어본 놀이공원이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 그리고 자이로드롭. 어렸을적은 교회에서 지냈었는데 말이죠.
  올해도 어떤 사정으로 저녁에 잠깐 교회에 갔습니다. 오랜만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최악의 크리스마스도 알려주세요.
 
고등학교 유학(?)시절.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몸이 아파 크리스마스 이틀을 자버린것 같습니다.
(다른 평일이었을지도....)   그리고 수능이 끝나고 시급 1800원의 pc방 아르바이트 시절.
한달 내내 담배 냄새에 시달렸습니다. 제가 담배를 싫어하는 이유중의 큰비중을 차지합니다.

5.바로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그냥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낸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이 자려고 마음먹은 순간이라..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기억 나더라도 비밀로 묻어두고 갑니다.:)))

6.또, 작년의 마지막날은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5번과 같습니다.

7. 자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시작될 때 세운 계획이나 목표가 있었죠? 무엇입니까?


자세한 사항은 비밀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계획만은 넘쳐난다는 것.
생각은 있으되 실천을 하지 않거나 어렵다는것이 만인의 괴로움입니다.
그렇다고 올해가 시작될때 세운 계획이나 목표는 없는것 같습니다.;;
세웠다면, 한 2~3월정도.. :)

8.계획이나 목표, 이루어 낸 것은?
 
  이룬것과 기대에 못미칠 정도로 실패한것도 많은것 같습니다.
  우선 실행된것은 상경생활정도이군요.

9.내년에 반드시 달성하고픈 목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불확실한 미래에 하고픈 일들은 많습니다. 어디까지가 자신의 능력 안의 또는 밖의 일인지,
  알수 없으니 더욱 목표만 커지고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의지박약의 문제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금전,애정,학업,건강등이 있겠지만 우선은 금전부문(취업 포함)입니다.
  어서 빨리 novice에서 job change를 이루고 싶어지는군요.
  하지만 직업은 제 취미생활(여가활동)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
  -제 꿈(목표)은 직업(직장)이 아닙니다.-
 
10.바톤을 넘겨드릴 블로거 세분을 호명하시길!!

    노 코 멘 트. 혹시나 호명되는 분들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줄수 있기에...라는 구차한 변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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