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인간관계에서의 신뢰

유노씨 2005. 1. 22. 20:05
나의 인간관계는 넓지도 않으면 아주 좁은 관계만을 겨우 유지시키고 있다.. 그좁은 관계도 나의관소홀로 약간 위태함을 보이나. 그렇게만 보이며 실상은 다른 모습으로 확인되는 바이다..


위의 이야기와는 상관없지만, 어떤 관계에서든지 신뢰, 믿음이란 아주 큰작용을 한다.. 약간의 오해등은 먼지처럼 날려버리며 그 오해또한 서로의 의견을 통해 해결한다..하지만 신뢰의벽에 금이 생겼을 경우는 어찌해야하는가?. 조그만한 금이라면 땜질등을 통해 흔적도 원상복구 할수도있지만 그 규모가 상당할 경우에는?...

최근 몇몇 사람과 나 사이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난듯 싶다..
처음엔 나의 잘못이었다. 고의가 아니었는지라, 잘못을 구하려고 하였으나, 어떤 곳에서 나를 제외시켜버린것을 본 나는 더이상 잘못을 구하고 싶지는 않아졌다. 오해와 오해일수도 있으며 처음 나의 잘못이 시작일수도 있으나.. 내가 보기엔 일이 좋게 돌아가더라도 무너져버린 그 사람들과의 신뢰에는 변함이 없을듯 싶다..그럴바에는 차라리 벽을 더 높게 하려한다..

이사람들과의 시작을 좋은 관계에서 시작하였다라면 충분히 풀수도 있을 문제 같지만, 불편한 관계에서의 시작하였고, 약간의 잘못된 점도 보았으며.. 이와 같은 일로 더 불편해진 이상..내가 앞으로 몇년동안 불이익을 당하더라도-약 2~3년, 이러한 일이 일어날 확률은 아주 크다고생각된다- 선택에는 변함이 없으라..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없었으면 하고 나또한 나의 잘못된 모습들을 고쳐나가야 할것이다. 오늘도 나도모르게 지인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하였을수도 모르는 일이니.. 항상 신중히.. 겸손하며, 바로선 마음을 기르며 간직하자. 아러한 것들은 모든관계. 가족 연인 친구 지인들.. 모두에게 이다..그리고 나는 나에게도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



앞의 일들로서 의식되는 신뢰가 아니라 절로 나오는 믿음의 관계
내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그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