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영화,드라마,공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 - 남겨진자 떠나간자

유노씨 2004. 11. 5. 14:06
한동안 여기저기서 말이 나오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이하 세카츄)를 지난 10월달에 보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우선 이영화의 포스터가 무지 맘에 들었습니다.그리고 그동안 같이 볼사람이 없었지만, 이번엔 경우가 달랐기에 무저건 이영화는 보아야 한다 라는 심정으로 관람을 하게 되어버린.. 영화 였습니다.

예전 사랑의 추억.. 그리고 지금의 사랑과의 연결...
사랑이란 쌍방향 소통이라는데.
어느 한쪽이 사라져버리면, 그 사랑 또한 끝나 버리는 것일까?. 죽는다면?

지나버린 과거의 잊을수없는 추억들, 그로인해 지금이 있는것일것이다.. 그렇기에 더 미련과 집착이 남고..
결론을 내리자면 남겨진자는 떠난자의 몫까지 더해 행복해야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중심이라.. 세상의중심이 아닐지라도 이 세상에서 사랑을 외쳐보고 싶다.




덧- 왠지 모르게 3% 부족한 영화, 그래도 책보다는 영화가 더나은듯 싶다.